카테고리 없음

2012년 9월5일 Facebook 다섯 번째 이야기

유근주 2012. 9. 5. 21:38
  • profile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원로 공사에 이런일이.....
    www.sudoilbo.com  
    장두노미(藏頭露尾)란 사자성어가 있다. 맹수에게 쫓기던 덩치 큰 타조가 머리만 덤불 속에 처박고 꼬리는 미처 숨기지 못한 채 쩔쩔매는 모습을 한자로 함축한 말이다. 사실(fact)을 숨기려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는데도 이를 감추면서 들통이 날까봐 전전긍긍(戰戰兢兢)하는 소인배들의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뜻이기도 하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