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은 의원 개인이 아니다. 지역구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일련의 의장선거과정에서 당내경선을 치르고 승복하겠다고 한 의원이 민주당의 표와 자신을 지지하는 표를 갖고 당선된것은 개별의원을 속인것이 아니라 시민을 속인것이다. 그리고 새누리당과 합의문까지 작성하고 본회의장에서 약속을 파기한 민주당 또한 새누리당을 속인것이 아니라 시민을 속인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고 진실이다. 헌데 시민을 방패삼아 자신들의 잘못은 사과도 않고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안타까운현실이다. 이것을 바로잡지 못하면 그야말로 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것이라 생각한다. 시민을 더 이상 속이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