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3(화)주요뉴스

'15.11.03(화) 오늘의 주요뉴스

 

<날씨>

 

● 전국 맑고 낮 포근…서울 18도ㆍ강릉 21도
가을 추위가 주춤하는 사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출근길 자욱하게 깔렸던 안개는 서서히 옅어지고 있지만 오늘 낮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호흡기 예민하신 분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다 보니 대기도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낙엽이 지는 시기인 만큼 각별히 불이 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서울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강릉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일간지 종합>

 

[이슈]

 

● 신경숙 남편 "표절은 문학의 종말이 아니라 시작"
- 문학평론가 남진우 교수(명지대 문예창작학과)가 부인인 작가 신경숙의 표절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 '필리핀서 사망 70대' 유족들 "정부, 몸값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현지언론 “1월에 납치한 한국인 질병으로 죽자 내다버린듯” 보도
외교부쪽 “현지 확인절차 진행중”유족들은 무능한 정부대응 질타
“외교부, 시간 끌며 방치해 사망 브로커 소개하고 가족에 협상 떠맡겨”

 

● 대형마트보다 동네슈퍼가 더 내는 카드수수료 체계 바
-금리하락 등 원가절감분 반영..가맹점 81%가 0.7%p 인하 혜택 카드사 수수료수입 감소할 듯..소비자 혜택축소 '불똥' 우려도

 

● 이산상봉 그 후..북한이 얻은 것은?

 

● 박근혜·리커창 '과거사' 지적..아베 '납치 문제 시급' 딴소리

 

[사회]

 

● '성과급 나눠먹기' 지방공무원, 최고 파면 당한다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제정…성범죄 벌금 300만원 이상도 파면
- 성과급을 재배분한 지방공무원은 최고 '파면'까지 중징계를 받는다.

 

● 당신의 피부를 위해 오늘도 죽어갑니다
-국내서 한해 동물실험 200만 마리 사용… 대체실험 확대 필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 국회서 낮잠

 

● 10원짜리 동전 녹여 팔아 2억원 번 일당 적발
-600만개 녹여 구리로 판 8명 입건…"5명은 작년에도 붙잡혀"

 

● 다 털리고도… 그는 마닐라 카지노를 기웃거렸다
- [속출하는 '한국인 카지노 앵벌이'… 해외원정 도박, 현장 르포]
국내서 돈 더 빌릴 수 없어 도박장 주변서 구걸로 연명, 관광객에 돈 얻어 또 베팅
해외원정 도박 한해 22만명… 도박에 쓴 돈 2조2000억원

 

● 회사 체육대회로 아킬레스건 파열 뒤 사망, 산재 인정
-회사 체육대회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을 받은 뒤 혈전이 생기고 폐동맥이 막혀 숨졌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 정시 선발 10년새 반토막… '수능 역전'은 옛말
-[2018학년도엔 대학 정시 비율 20%대로 떨어질 듯]  주요 대학은 벌써 30% 이하
수능 성적 올려도 기회 줄어 低스펙 학생과 재수생 불리 非교과 활동·논술·면접 준비, 학생들 오히려 부담 가중
"평가 지표로서 변별력 갖춰야"

 

● 韓 전체 취업자 평균 근로시간 OECD 2위…독일의 1.6배
-작년 평균 2천124시간…OECD 평균보다 주당 6.8시간 많아

 

● “야동보고 오빠랑 밤새 뭐했니” 고교 교사 학생 성희롱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시간 여학생들에게 “야한 동영상 보고, 오빠랑 뭐했냐” “초경을 일찍해서 그렇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일삼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관가]

 

● 흡연단속반 국회 습격 사건
-영등포구청직원들 디지털카메라 들고 국회로 "금연 위반 골초 금배지 꼼짝마"

 

● 앞당겨진 '국정화 확정고시'…3일 정기국회 '분수령'

 

● 국회 본회의 무산될 듯…정의장 "개의시간 합의" 요
-與의원들 본회의 입장…원내 관계자 "단독개의는 불가"

 

● '일본·중국풍 논란' 국회 이순신像 바뀐다
- 칼, 日무사의 검처럼 길고 갑옷, 中 장수服에 가까워 2년 고증 거쳐 새로 제작

 

● 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도 2주 하락…보수층은 결집"
-국정지지도 44.5%, 전주보다 2.4%P 하락…부정평가 50%대
"보수층·새누리 지지층·충청지역 지지도는 오히려 상승"

 

● 세 정상, 뼈 있는 말… 朴·리 "역사 직시" 아베 "과거 매달려서야"
-[韓·中·日 정상회담] '충돌' 피하면서 할말은 했다
- "협력 복원"은 성과 탈선했던 기차를 線路 위에 다시 끌어올린 정도…
'3國 FTA 협상 가속화' 등 얽히고설킨 문제 쉽지않아

 

● 원주 1군지사 이전사업…국방부 승인 고시 '급물살
-2일 원주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이날 1군지사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 김무성 “절대 안 바뀔 교과서 만들 것” 문재인 “국정화 취소, 총선 공약으로”

 

● '고객 갑질'로 생긴 감정노동자 우울병 산재로 인정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3년6개월 만의 한일 정상회담…위안부 포함 쟁점 좁혀질까
-韓 "금년 내 위안부 문제 타결"…日 "기본 입장 변함 없다" 팽팽
북핵·자위대·TPP 다룰 듯…오찬·공동 기자회견 계획 없어

 

[경찰ᆞ검찰]

 

● 후배 여경 성폭행한 경찰 간부 구속영장
- 경찰이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경찰 간부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유명 연예인 사회+축가…경찰은 비상
-서울 도심에서 폭력조직 칠성파 간부의 결혼식이 열려 경찰 인력이 대거 배치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경찰 ‘대거‘ 배치… 연예인도 참석?

 

● 경찰, '메르스 늑장 보고 혐의' 삼성서울병원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1일왕따' 학부모 5명, 해당 교사 경찰에 고소

 

● 검찰, 한미약품 미공개정보로 거액 챙긴 자산운용사 압수수색

 

● 검찰, ‘불법 정치자금’ 연루 의혹 이승훈 청주시장 소환

 

● 김수남 차기 검찰총장 내정 막전막후
-서초동 법피아 대전 ‘TK·서울대’가 ‘TK·고려대’ 눌렀다

<경제지 종합>

*매일경제*

 

● 중도금 무이자 님` 떠난다하자…분양시장 死色
- 금융당국 집단대출 규제 후폭풍 지방 중소형사 대출계획 꼬여 일정차질
"규제 가시화할 내년 시장 위축 불보듯"

 

● 바이러스로 암 잡는 시대 왔다
-암세포만 찾아가 파괴…부작용 적어 면역세포 활성화해 재발 예방효과도

 

● 세계 투자거물들 "내년 키워드는 대체투자…의료·교육·부동산
-위험 있지만 운용사 관리능력 뛰어나…中期투자 매력 "주식보다 높은 수익 기대…대체투자 비중 30~50%로"

 

● 한걸음에 가자는 朴, 딱 반걸음만 간 아베…아직 갈길 먼 위안부
-日 근본적 입장 달라진게 없어 협상 가시밭길 아베 귀국후 "합의하면 다시 문제제기 말아야"2년전 논의됐던 `사사에 案` 이 기준점 될 듯사과 진정성·법적인 책임 놓고 치열한 공방

 

● 韓·美 안보협의회 "한국軍 완전한 능력 갖춘뒤 전작권 전환"

 

*한국경제*

 

● 앵거스 디턴 '불평등론' 누가 왜곡하나]
한경이 피케티의 '불평등 열풍' 잠재우려고 디턴을 근거 없이 끌어들였다?
- '위대한 탈출'이 대담하게 왜곡됐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석학 로고프 교수도 '피케티-디턴 불평등론' 대척점서 비교

 

● 황총리 "검정제도로 올바른 역사교과서 불가능…발행제도 개선"
-"현 교과서, 사실상 1종 편향 교과서…다양성 상실""고등학교 99.9％ 편향 교과서 선택…헌법 충실 교과서 만들어야"
"김일성 헌법 설명하고, 주체사상 선전하는 문제집 있어"
"친일·독재 미화, 역사왜곡 시도 좌시하지 않겠다"

 

● 삼성전자 성장할 때 증권사 '슈퍼 갑' 눈치
-정년을 1년 앞둔 증권사 임원 A씨. 20년 넘게 몸담은 투자업계를 조만간 떠나야 하는 그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 여의도 8000가구 재건축 활성화…도시계획 틀 바꾼다
-서울시, 지역별 가이드라인 발표
기부채납 통해 문화용지 확보…공공보행로 등 여의도 종합개발
한강변 한남·마포주차장엔 공영 복합문화공간 조성 합정 당인리발전소 지하화

 

● 서울 아파트 월거래량 한 달 만에 1만건 재돌파
-재건축·재개발 시장 활기 지난달 1만1478가구 거래

*서울경제*

 

● 일본 기업만 배불리는 농기계 보조금
- 엔저 업고 시장 급속 잠식… "국내 업체와 동일 지원은 역차별" 원성
"국가경제에 기여도 다른데…"토종업체 "융자제도 개선을" 개정 움직임에 日 업체 반발
"먼저 경쟁력 키워야" 지적도

 

● 삼성전자 스스로에 위기 경종
-권오현 "스마트폰·TV 저성장시대 진입" 46주년 기념사서 강조… 사업개편 속도 빨라질듯"제품 개발·조직문화 모두 새롭게 해야"'小본부·현장 재배치' 등 인사폭 커질 듯

 

● 청라국제도시, 인프라 갖추니 아파트 값 2년새 14% 껑충
-인구 증가, 생활 인프라 형성 등 청라 아파트 매매가 웃돈 잘 붙어
서울까지 30분 대…젊은 수요 층 중대형 오피스텔 선호 현상 증가

 

● 문정지구 오피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 7만여명 배후수요로 공실률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상주인구만 20만여명 문정역 인접해 출퇴근 용이… KTX수서역도 가까워

*머투*

 

● 인간 정주영, 기능공·근로자들과 함께 한 생애
◇평생 '노동자'라는 생각 = 아산의 시작은 노동자였다. 학력은 소학교 졸업이 전부다. '창학 정신'에 언급된 학교 공사장은 현재도 남아 있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본관이다.

◇특권 의식 없었던 삶 = '부자가 아닌, 부유한 노동자'라는 생각은 그의 삶에 그대로 투영돼 있다

◇아산의 정신은 그대로 현대가에 계승됐다. 낮이든 새벽이든 가리지 않고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장경영'이 대표적이다.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맷값 폭행', '땅콩회항' 등 국내 대기업 총수 일가의 그릇된 행태가 범현대가에서만큼은 없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 유재석·김용만, 前 소속사 '미지급 출연료' 소송 패소
-유명 방송인 유재석씨(43)와 김용만씨(47)가 전 소속사에서 받지 못한 출연료를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 배우 김상중, 주가조작 증권가 뒷 이야기 털었다가...
-배우 김상중, 주식투자 할 때 매매프로그램 사용하는 것 보고 놀랐다!!
- 주식 투자자들에게 많이 배포되고, 사용자도 늘었으면 좋겠다는데...

 

● 현대重 건조중이던 잠수함 수소탱크 폭발 사고
-30분만에 진화해 인명피해 없어...회사측 "건조 일정 문제 없다"

<연예/스포츠>

 

● 강호동, 과거 칠성파에 몸담을 뻔?…조폭 의형제 결연식 참석
- 폭력조직(조폭) 칠성파의 부두목 A 씨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칠성파와 얽힌 강호동의 이야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 칠성파, 깨진 유리병으로 손가락 '싹둑'…끔찍한 행각 재조명
-폭력조직(조폭) 칠성파의 부두목 A 씨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칠성파의 잔인한 행동이 재조명

 

● "언젠가 또 도전"…최진철의 '칠레 비하인드 스토리'

 

● 손흥민의 합류를 원한 슈틸리케 감독의 시선은 내년 3월을 향해 있다

 

● 백승호, 바르셀로나 1군 '챔스 훈련' 참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에서 풀린 백승호(18)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 1군 훈련에 가담하며 잠재력

[남, 북한]

 

●북한, 7차 당대회 '띄우기'…"당에 황금산 선물하자"

 

● 北 '태양빛 에너지 버스' 운행…"승객 140명에 시속 40㎞"

 

<국제뉴스 종합>

 

◆ 세계 첫 ‘로봇’ 여배우 탄생…日 핵재난 영화 주연
-이제 로봇연기를 실제 안드로이드 로봇이 하는 시대가 온 것 인가

 

◆ 남유럽 젊은층 절반이 실업… 부모세대와 ‘일자리 경쟁’

 

◆ 반기문 총장 조상이 베트남인?…성 같은 베트남가정 방문에 억측

 

◆ 日 "위안부에 1억엔 지원 검토.. 다시는 문제 제기 마라"

 

◆ 일당 1000원 여공이 30년만에 9조원 대부호로
-휴대전화ㆍ컴퓨터 방호 유리 생산업체 란쓰커지의 저우췬페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