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번호판 발급 직영 전환
성남시, 수수료 절감
2012. 01.08(일) 17:32 |
이를 위해 시는 출연기관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로 지정하고 지난 2일부터 직영 체제에 들어갔다.
직영 전환으로 시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수수료를 경기도 내 최저수준으로 유지한다.
앞뒤 번호판 1조(1세트) 기준으로 대형 자동차(5t 이상)의 번호판 발급수수료는 도내 평균가보다 22% 저렴한 1만1000원으로 책정했다. 또, 승용 자동차 등록 번호판 발급수수료는 28% 저렴한 9000원, 소형 이륜차는 10% 저렴한 4000원이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의 발급수수료 부담을 덜고, 연간 약 46,000조(세트)의 자동차 번호판 직영 발급에 따른 약 1억2000만원의 자주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동안 특정업체의 장기간 독점 운영으로 인한 특혜시비를 일소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관리의 공정성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시정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 본시가지 재개발 방식 대폭 '수정' (0) | 2012.01.26 |
---|---|
지하철 신분당선 개통 (0) | 2012.01.21 |
성남시민 행복지수 (0) | 2012.01.20 |
성남시09년도예산편성 (0) | 2008.11.19 |
성남시재개발첫삽질 (0) | 2008.06.30 |